![[단독] 4대 은행 중 하난데…폭행·금품 요구 추문](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2/20/kuk20250220000198.300x169.0.jpg)
[단독] 4대 은행 중 하난데…폭행·금품 요구 추문
부당대출 사건으로 드러난 우리금융 조직문화가 노동조합에서도 갈등과 불화를 불러오고 있다. 24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조는 폭행과 금품 요구 의혹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발단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노조 9대 집행부 주최로 열린 제64차년도 정기전국대의원회의다. 이 자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함께 대의원 약 270명이 참석했다. 문제는 1부 행사가 끝나고 정 행장 등 초대받은 인사들이 나간 뒤 2부 행사에서 불거졌다. 노조 간부의 폭행 및 돈 상납 의혹이 제기된 것. 한 대...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