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러시아 ‘토르’ 개량형 추정”
북한이 지난 23일 시험 사격을 실시한 신형 지대공(반한공) 미사일이 과거 열병식에서 공개된 러시아 미사일 ‘토르’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전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두 종류의 개량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 사격을 진행했다. 통신은 순항미사일 등 공중 표적을 격추한 사진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통신은 “사격을 통해 신형 반항공미사일 무기체계가 무인공격기와 순항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공중 목표에 대한 전...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