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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에…‘트럼프 리스크’ 현실화 우려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언론에서 언급된 감축 검토 대상 4500명은 전체 주한미군의 16% 수준이다. 감축이 이뤄진다면 대부분 육군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한미군 미2사단 예하 순환배치여단이 이와 비슷한 ... 2025-05-23 16:59 [이유림]

육군,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대공무기 실사격 등 진행

해외 파병부대,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실시

각종 재난에 병사들 혹사… 대민지원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지만 적절한 보상없어

이영수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군병력의 대민지원 활동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9월 30일까지 무려 41만5323명의 군병력이 대민지원 활동에 동원됐으며, 통계에 잡히지 않는 농촌일손돕기 등이 포함된다면 이보다 훨... 2020-10-26 15:29 [이영수]

USB 분실로 軍 비밀 92건 유출

이영수 기자 = 군(軍)은 2015년 이후 비밀용 USB 23개를 분실했고, 분실된 USB에는 총 92건의 군 비밀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기 의원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밀용 USB 분실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군은... 2020-10-26 14:20 [이영수]

[2020 국감] 서욱, 시신소각 ‘번복’ 논란에 “입장 후퇴 아냐… 팩트는 같다”

조현지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에 의해 우리 공무원이 피격당한 사건과 관련, ‘시신 소각’에 대한 발언으로 국방부의 입장이 번복됐다는 논란에 대해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해명했... 2020-10-26 13:20 [조현지]

[2020 국감] 서욱 “6·25전쟁은 명백한 ‘남침’… 北, 스탈린·마오쩌둥 사주받았다”

조현지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6·25전쟁에 대해 “당시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 마오쩌둥(毛澤東)의 사주를 받은 명백한 남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 장관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종합... 2020-10-26 12:39 [조현지]

접경 지역 장병들, 아직도 우물물 사용

이영수 기자 = 군부대 지역,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 지역 부대의 상수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우물물(심정)을 사용하는 부대는 총 492개로 밝혀졌다. 이 중 429개는 접경지역의 군부대로, 군사분계선 근처 GP나 GOP ... 2020-10-26 11:47 [이영수]

과방위, 日 원전오염수 대책촉구 결의안 의결

오준엽 기자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반발해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2020-10-23 13:39 [오준엽]

‘DJ적자’ 장성민 “트럼프 2기 행정부, ‘한국 패싱’ 우려… 선제적 예방외교 강화해야”

조현지 기자 =‘보수진영’ 잠룡으로 거론되는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결과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외교’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외교통일전문가... 2020-10-23 11:26 [조현지]

미담? 특혜? 김병기, 군 장교에게 자녀 ‘죽셔틀’

오준엽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아들에게 일명 ‘황제휴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정치권에서 불거지며 정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병역 중인 아들에게 특혜를 ... 2020-10-23 11:06 [오준엽]

일본 원전사고 오염수 처리정보, 공개될 듯

오준엽 기자 =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방사능 오염수 처리가 좀 더 투명하게 진행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는 22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방사능 오염수 처리정... 2020-10-22 21:49 [오준엽]

작년 벡스코서 전시된 KDDX 모형, “대우조선과 현대重 거의 동일, 훔친 설계 ‘빼박’ 증거”

이영수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해군과 만든 KDDX 개념설계도(3급 비밀)를 빼돌려서 수주 전에 활용한 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마덱스에서 전시된 대우조... 2020-10-22 14:57 [이영수]

아직도 계곡물과 우물로 생활하는 지작사 야전부대

이영수 기자 =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의 일부 야전부대들이 외부 오염에 취약한 계곡물과 우물 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지작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작사 야전부대가 사용 중인 급수원 2114개소 중 외부... 2020-10-22 10:42 [이영수]

추미애 장관 아들로 논란된 군내 장병관리체계, 또 ‘구멍’

오준엽 기자 = 주한미군 파견병인 카투사로 복무하며 일명 ‘황제휴가’ 의혹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사건을 통해 군의 장병관리체계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공군에서 또 다시 장... 2020-10-20 14:38 [오준엽]

지난 5년간 군인연금 부정 수급액 32억 원… 환수는 절반도 못해

이영수 기자 = 군인연금 부정 수급액이 지난 5년간 32억 5천여만 원에 이르지만 현행 군인연금법에 따르면 환수 대상 기간이 최대 5년에 불과해 실제 환수대상액은 23억 9천여 만원(76.6%)이었고 이중 환수액은 15억 4천여만 원으로 실질 환수율은 47.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 2020-10-20 08:23 [이영수]

사관학교 장교 1명 양성비용 최대 2억 3800만원… 학사 장교는 400만원

이영수 기자 = 사관학교의 장교 1명 양성 비용과 ROTC 장교, 학사 장교 1명 양성 비용 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신별 장교 1인당 양성비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장교 1인당 양성비용... 2020-10-19 16:35 [이영수]

中 군함, 한반도 인근 해역 활동 늘었다

이영수 기자 = 중국 군함의 한반도 인근 해역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주요 외국 군함의 한반도 인근 활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주요 외국 군함은 우리 배타적경... 2020-10-19 15:29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