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휩쓴 ‘K-콘텐츠’ 지원 나선다…제작비 세액공제 5년 연장 추진
‘오징어게임’ 등 국내 제작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세액공제를 5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며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내 역시 ‘오징어게임 시즌2’와 같은 콘텐츠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끌고, 2024년 2분...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