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혁신 메시지에도 우려의 목소리…변수는 ‘安 혁신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혁신위원장을 선임하고, 강도 높은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나 혁신위원회 권한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당내에서는 혁신위 설치 예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비대위 인선과 혁신위 역할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4선의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며 “국민이 공감할 혁신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당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3 불법...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