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절불굴·동주공제’…권기창 안동시장, 시민과 함께 달려온 3년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3년간 다져온 문화관광·바이오·물산업을 축으로 한 ‘친환경기업도시’ 전환을 가속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록유산·무형유산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도시이자,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갖춘 산업 거점으로 겹축을 세웠다. 권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동력은 늘 시민에게서 나왔다”며 “다음 1년, 그리고 차기 시정에서도 ‘시민 체감’ 중심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시정 3년을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