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윤산 무장애 길 조성…14억 투입 12월 준공
부산시는 금정구 부곡동 부산가톨릭대학교 뒷산 일원에 총연장 1.02km 규모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비와 복권 기금을 포함해 총 14억 원(시비 7억 원, 국비 7억 원)을 투입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성 대상지는 부산가톨릭대 신학대학에서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윤산 등산로와 갈맷길이 연결되는 구간이다. 총연장 1024m로 덱 로드 701, 흙 콘크리트 포장 323m로 조성된다. 산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사도를 8% 이하로 설계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