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상승 숨고르기…소폭 하락, WTI 배럴당 75.29달러
송병기 기자 =지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됐다. 이날 브렌트유는 배러당 80달러를 넘어섰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76달러를 돌파했으나 미국의 국채금이 인상 소식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3년만에 처음이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마지막 거래일은 2018년 10월17일(현지시간) 당시 종가는 배럴당 80.05달러였다. 이날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44센트, 0.55% 하락한 배럴당 79.09달러에 머물렀다.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