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달 만에 TK·PK까지 잡은 李대통령, ‘실용·속도’로 지지 굳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 중반에 안착했다. 수도권과 호남은 물론 전통 보수세인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서면서 여권 내에서는 “새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실용·속도’ 브랜드가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취임 후 처음 조사된 6월 둘째 주(58.6%)에서 꾸준히 상승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길리서치의 지난 12~14일 조사 결과에서 이 대통령 긍정 평가는 64.2%에 달했다. 특히 부...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