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금융, 햇살론만 6가지…“정부 지원인데 너무 복잡해”
햇살론 등 정부가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 지나치게 복잡해 수요자를 제대로 찾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취급 금융사와 재원에 따라 지원 대상과 금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유사한 상품들을 하나로 통일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7일 서민금융진흥원이 개발한 앱 ‘서민금융 잇다’에 따르면 정책서민금융상품에는 고금리 대출을 대환할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15와, 생활안정자금을 빌릴 수 있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유스, 햇...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