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길어진 추석 연휴, 교통안전 책임진다”
경북도는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도내 4개 지역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길게 이어지는 만큼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꼼꼼한 자동차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을 지원하는 전문정비조합은 지난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긴 연휴를 맞아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경북도가 점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행한다. 470여명의 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