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 박소연 추가 횡령 의혹…뭉칫돈 가족 계좌로"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케어 전신인 ‘동물사랑실천협회’ 시절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24일 오후 2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다. 유 대표는 “제가 아는 부분에서 성심성의껏 고발인 조사를 받겠다”며 “추가로 횡령에 관한 정황을 포착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동물사랑실천협회 시절 옛날 회계자료를 확보했다”며 “그 회계자료를 보면 일부 뭉칫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