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서울병원, 장편소설 '백성' 김동민 작가와 특별한 문화 체험 제공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8일 본관 4층에서 도서휴게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게공간 개설을 넘어, 장편소설 '백성' 전집의 저자 김동민 작가와의 만남을 함께 마련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도서휴게실은 지난 5월 19일 시범 개설된 이후 꾸준한 이용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왔다. 도서휴게실에는 현재 소설, 수필, 전집 등 4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이 가운데 370여 권은 임직원의 기부로, 나머지 30여 권은 병원에서 구입...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