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 임할 것"
조민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촛불의 염원을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해 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경제를 중심으로 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kioo@kukinews.com다음은 특별연설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3년,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 어려울 때...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