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미궁에 빠질 번한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 검거

괴산경찰서, 미궁에 빠질 번한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 검거

기사승인 2016-08-08 18:58:56 업데이트 2016-08-08 18:59:00

괴산경찰서가 미궁에 빠질 뻔한 팽소니 교통사고 피의자를 끈질긴 추격끝에 검거했다.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지난 8월 2일 22시 42분경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 53 삼거리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인 차량 두 대를 연쇄추돌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피의자 황모씨(남, 50세)를 특별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증평 CCTV관제센터와의 긴밀한 공조로 주변 CCTV를 면밀히 분석하고 용의차량을 끈질기게 추적해 검거했다.

오승진 괴산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검거함으로써 범죄가 발붙이지 못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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