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모 선수도 못 피한 코로나19…日 28세 스모 선수 사망
조민규 기자 =일본의 스모 선수가 코로나19 감염으로 2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스모협회는 다카타가와 소속 3단 선수(28)가 13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스모 선수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가장 젊은 사람은 30대였다. 나이를 공표하지 않은 케이스 등도 있지만 20대 이하의 사람이 사망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일본스모협회에 따르면 카츠무사는 발열과 권태감 외에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