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공공배달앱 운영사 ‘땡겨요·먹깨비’ 선정…소상공인 수수료↓ 소비자 혜택↑
경상남도가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땡겨요’와 ‘먹깨비’를 최종 선정하고 9월 중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민간 플랫폼 대비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추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와 할인쿠폰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동시에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사 공개 모집을 진행한 뒤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두 곳을 최종 확정했다. ‘땡겨요’와 ‘먹깨비’는 이미 다수 광역지자체와 경남 일부 시군(통영·김해·밀양)에서 서비스를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