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김건희 특검에 ‘벌벌’...표적될라 전전긍긍
김건희 여사 의혹이 금융권으로 번지고 있다. 특검이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과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측근 투자 논란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나서면서다. 尹 총장 후보되자 협찬 후원사 대폭 늘어 거액 후원 12일 법조·금융권에 따르면, 오정희 특검보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 특검팀 정례브리핑에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기업들이 뇌물에 해당하는 협찬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 준비기간부터 과거 수사 기록을 새로이 재검토했다”며 “더 이상 의문이 남지 않도록 철...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