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심’ 앞세운 정청래·박찬대, 당권 후보 등록…‘당심’ 차별화 키워드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두 사람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하며 ‘명심’을 내세우면서도, 각자 ‘싸우는 개혁 당대표’ ‘ 당·정·대 원팀 적임자’ 슬로건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정 의원과 박 의원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후보 등록 이후 각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포부를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