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는 이순신 관광체험 전진기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지난 26일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해(汝諧)는 이순신의 자(字)로 많이 불렸던 호칭이다.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아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여해나루는 이순신의 전쟁 영웅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아산에서 자라며 정신적 뿌리를 다진 인간 이순신의 삶을 조명하는 감성복합문화공간이다.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내며 충효의 가치를 배우고 인격을 형성한 ...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