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북 울진에서 실력을 겨룬다.
울진군에 따르면 17~20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지에서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0개조 풀리그 예선 후 순위 결정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스포츠·관광 융합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다양한 종목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