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한우 육포가 전 세계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강원 원주시는 대표 한우 브랜드인 치악산한우 육포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치악산한우 육포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된 원주 한우를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히 가공해 품질이 우수하다.
또 합성보존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주축협은 약 6000팩(240㎏)의 치악산한우 육포를 준비했다.
이는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 그리고 전 세계 언론인들에게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 협찬은 치악산한우 육포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