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일 개막해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12일까지 예술가의 열정을 담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관광객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트페스티벌의 핵심은 아트마켓로 지역 청년 작가부터 전국에서 모인 중견 예술가까지 10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도예·금속공예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관람객은 작품 감상에만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소통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한영·이재경·방진영·김민숙·김진호·이병철 대전시의원,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강정수·박용준·서다운·서지원·설재영·손도선·신진미·신현대·신혜영·오세길·정인화·정현서·정홍근·최규 서구의원, 국민의힘 양홍규· 조수연 당협위원장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주요 내빈은 "서구아트페스티벌의 장점을 살려 시민과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자랑스러운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는 관객의 입장을 고려해 모든 축사를 영상으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