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작가, 내달 1일 홍천에서 희망과 용기 전하는 강연

차인표 작가, 내달 1일 홍천에서 희망과 용기 전하는 강연

11월 1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개최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주제

기사승인 2025-10-10 11:36:49
11월 1일 개최되는 홍천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 (사진=홍천군)

배우로 친숙하고 작가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인표 씨가 홍천군이 개최하는 강연에 참여한다. 

홍천군립도서관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의 올해 마지막을 11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8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고,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차인표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차인표 작가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를 주제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인표 작가 초청 강연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는 14일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성희 홍천군 교육체육과 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강연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내년에도 더 풍부한 독서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