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 잡은 기업이 있다. 바로 ㈜담하다.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과 ISO 14001(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했고, IAS 국제인증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춘 담하는 온라인 광고 대행, 오프라인 디자인 제작, 마케팅 기획과 컨설팅, 홈페이지 제작까지 아우르며 의료기관과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담하의 가장 큰 특징은 광고 대행사라는 틀을 넘어 브랜딩과 경영 컨설팅까지 함께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라는 점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와 구글, 유튜브, 카카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정밀 타깃 광고를 집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홍보 영상과 전단,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동시에 자체적으로 홈페이지 제작 역량도 강화해 병·의원이 환자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왔다.
지난 2월에는 '브랜딩 프로세스 기반 홈페이지 제작과 광고 대행 플랫폼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라는 특허를 등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홈페이지 제작을 넘어 광고와 브랜딩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로, 단순한 기술 등록을 넘어 의료기관 마케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특허는 병·의원의 강점, 입지와 상권, 경쟁 환경, 그리고 소비자 니즈를 다각도로 분석해 홈페이지 제작부터 광고 캠페인 관리와 성과 분석에 이르는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프로세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의료기관과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온라인 운영을 할 수 있다.
이달에는 부산에서 열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정기 종합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는 담하가 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병원행정과 마케팅 발전에 기여해 온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료계와 학계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측에 따르면 정승우 담하 대표이사는 10년 이상 종합병원에서 행정·기획·홍보를 책임진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시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으며 과거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담하의 구성원 이력 또한 눈길을 끈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지닌 간호사 2인과 치과 분야 경험이 풍부한 치위생사가 함께하며 현장의 전문성을 더했다.

콘텐츠 품질 강화를 위해 미술교육 전공의 대학 외래교수 출신 전문가와 10년 이상 웹·콘텐츠 디자인을 맡아온 실무 부서장들이 합류했고, 외식 서비스 전문기업에서 책임자로 활동한 운영 전문가도 참여해 조직 전반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현직 의사와 간호사, 행정 실무자, 간호조무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자문단까지 더해져 실제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전문 인력이 담하에 모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온 기업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담하는 올해부터 급여 변동 없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꿈의 주 4일제 직장'을 선도하고 있다.
담하 측은 단순한 근무 시간 단축이 아닌 워크-라이프 밸런스와 직무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혁신적 복지 정책으로 구성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것으로 기대한다.
담하는 2021년 7월 19일 창립 이후 단순한 광고 대행을 넘어 다양한 고객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보험 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손해사정사와 협력해 담하손해사정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험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며 병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온라인 소개팅 플랫폼 '담하연'을 운영하며 의료·보험·소비자 시장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접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광고를 통한 노출을 넘어 소비자의 생활 전반 속에서 담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가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국 병원의 브랜딩과 경영 컨설팅까지 포괄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담하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담하는 고객 기반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며 광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담하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의료기관과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 많은 환자와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담하의 행보가 브랜드 자산을 중시하는 장기적 전략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광고를 넘어 브랜드를 키우는 준비된 전문가, 담하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