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협력업체와 안전 혁신 선포식’

광해광업공단, ‘협력업체와 안전 혁신 선포식’

AI와 첨단기술 적극 도입
안전관리 방식 혁신 추진

기사승인 2025-09-17 21:21:45
17일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광해방지사업 안전 혁신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미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혁신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코미르)은 17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광해방지사업 협력업체와 함께 ‘광해방지사업 안전 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코미르와 협력업체가 다짐한 사항은 △AI와 첨단기술 도입 안전관리 방식 혁신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검증·예방 △안전하지 않은 작업은 즉시 중지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공단과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관리 활동 전개 △안전교육과 훈련 확대, 근로자 의견 반영하는 등이다.

코미르는 광해방지사업 9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본사, 지사, 협력업체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또 현장 근로자 대상 집중교육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 실천 중심의 안전 혁신을 추진한다. 

코미르 강철준 광해사업본부장은 “오늘 선포식은 광해방지사업이 AI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한 단계 높은 안전수준을 구현함으로써 근로자가 안심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