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이 강원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은 16일 강원 소담스퀘어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강원농촌융복합사업자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소상공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성공 적응을 돕는다.
또 소담스퀘어 강원을 거점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청년 농촌 융복합사업자를 대상으로 토지 관련 법률, 브랜드화,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동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농업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들이 강원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