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디지털 전환·소상공인 경쟁력 확대’ 나서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디지털 전환·소상공인 경쟁력 확대’ 나서

기사승인 2025-09-16 21:43:22
강원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이 강원 청년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은 16일 강원 소담스퀘어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강원농촌융복합사업자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소상공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성공 적응을 돕는다.

또 소담스퀘어 강원을 거점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청년 농촌 융복합사업자를 대상으로 토지 관련 법률, 브랜드화,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동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농업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들이 강원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