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KGM)가 대리점과 상생 협력 및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GM은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 위한 조직 운영 등 대리점과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KGM 관계자는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경영 악화로 적자폭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차료 지원, 판매 인센티브 지급, 높은 판매수수료 등 회사 손익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대리점 지원이 있었다”며 “회사와 대리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영업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