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채민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에 나선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채민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이채민은 매력적인 마스크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 그리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배우“라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전공한 이채민은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안승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특히 2024년 넷플릭스 ‘하이라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고, 최근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3일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폭군 이헌 역을 맡았다.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이를 통해 변신은 물론, 또 한 번 성장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수경, 이홍내, 이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