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A씨가 입원 4일 만인 9일 숨졌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경 밭에서 김매기를 하던 중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신고해 논산 백제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앞선 8일에도 공주에서 논일하던 90대가 열사병으로 숨져 충남 온열질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충남지역 온열질환자는 9일 하루동안 14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51명이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경 밭에서 김매기를 하던 중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신고해 논산 백제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앞선 8일에도 공주에서 논일하던 90대가 열사병으로 숨져 충남 온열질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충남지역 온열질환자는 9일 하루동안 14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5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