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1.50%→1.25%로 인하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1.50%→1.25%로 인하

기사승인 2019-07-23 09:28:10 업데이트 2019-07-23 09:28:18

정부가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인하한다. 

23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이날 발행분부터 기존 연 1.50%에서 연 1.25%로 0.25%p 인하하기로 했다. 

국민주택채권은 부동산 등기·건축 허가 등을 신청하는 자가 의무 매입하는 채권(첨가소화채권)으로 국민주택기금 주요 재원이다. 

정부는 최근 국민주택채권 유통금리 하락추세 등을 감안해 발행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울러 유통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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