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금융, 모바일앱 UI·UX 표준체계 수립 外 KB·신한

[금융 이모저모] 농협금융, 모바일앱 UI·UX 표준체계 수립 外 KB·신한

기사승인 2018-09-18 17:42:54 업데이트 2018-09-18 17:42:57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모바일앱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표준 체계를 수립했다. 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 스타시티PB센터에 59번째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오픈했다. 신한은행과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은 인천 지역 보육원 아이들과 야구 캠프 행사를 가졌다.

농협금융, 모바일앱 UI·UX 표준체계 수립

농협금융지주는 17일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모바일앱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표준 체계를 수립했다.

농협금융은 사용자 관점에서 모바일 화면 메뉴 구성·정보 배치·프로세스 등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계열사 공통 표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앱 아이콘과 색상, 서체도 표준화했다.

농협금융은 지주를 중심으로 은행·카드·생명·손해보험 및 중앙회 상호금융 실무자 TF를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립된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농협금융 모바일 앱을 추가 분석·진단해 개선 작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통합 스마트뱅킹 구축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뱅킹·금융상품마켓·퇴직연금·스마트인증 등 모바일앱을 통합하고 UI·UX 대폭 개설할 예정이다.

KB금융, 59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 오픈

KB금융그룹은 17 국민은행 스타시티PB센터에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오픈했다. KB금융은 이로써 WM복합점포를 59개로 확대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 PB가 팀을 이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세무 컨설팅·해외주식 세미나 등을 제공한다.

점포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에서 문의하면 된다. 

신한은행, 이승엽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야구캠프 개최

신한은행은 18일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인천 IPA 볼파크에서 보육원 아동 50여명을 초청해 야구 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승엽 이사장은 이날 야이들과 야구 교실·티볼 경기·레이레이션 등을 했다. 재단은 행사 후 아이들에게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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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