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소규모 주택건설 상품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손묵광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구은행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수협은행, 소규모 주택건설 대출상품 출시
수협은행은 8일 소규모 주택건설 상품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을 출시했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건설자금보증서를 담보로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아 서울·경기·광역시 등 인구 20만 명 이상의 시·군·구에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30세대 미만 소규모 주택을 건설하려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최저 3% 중반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취급·주관수수료가 면제된다.
경남은행, 오는 29일까지 손묵광 사진전 개최
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손묵광 사진전 2018한국풍경-코리아 환타지’를 연다. 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고요한 한국 풍경과 오로라를 합성한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지난해 말 아이슬란드를 일주하며 촬영한 오로라와 2015년부터 3년간 경남·전라·충청도 일대 명소를 돌며 찍은 풍경을 사진처럼 하나로 합쳤다.
대구은행,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출시
대구은행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상품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상은 아파트에 전세 입주 시 전세자금이 필요하거나 전세금을 담보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개인고객이다. 한도는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및 임차보증금 80% 이내다.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 금융상품몰, 모바일 스마트뱅킹 등에서 가능하다. 상담과 대출진행은 대구은행 론센터에서 이뤄진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