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복지재단에 절단 장애 청년 의족지원금을 전달했다.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캄보디아 학교 급식 및 식자재를 지원한다.
국민카드, 지구 반 바퀴 걸어 절단장애 청년 돕는다
국민카드는 21일 에이블복지재단에 절단장애 청년 맞춤형 의족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 건강 프로그램 목표 달성으로 조성됐다. 참가자들이 하루 3000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일평균 5453보를 걸었다. 이는 환산하면 성인 보폭 기준으로 지구 반 바퀴 이상 거리에 달한다. 기부금은 지원 희망자 중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등 심사해 총 5명에게 맞춤형 의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마스터카드, WFP와 캄보디아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캄보디아 학교 급식 및 식자재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전 세계 아동들의 영양과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학교 급식 1억끼 제공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캄보디아 아동 후원 사업을 지난해 100만끼 이상 급식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총 190만끼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휴사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건강식품 전문 쇼핑몰 오플닷컴은 지난해 10월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오플닷컴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건당 한 끼를 지원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