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한화리조트 설악 인근 속초여자중학교 학생 40여명과 함께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63빌딩 파빌리온, 아쿠아플라넷과 제이드가든, 로얄새들 승마장 등의 현장을 직접 찾아 쉐프, 아쿠아리스트, 가드너, 승마관리사 등의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됐으며, 진로 설계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일을 키우는 나눔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