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두산은 미국 폴로 랄프 로렌(이하 폴로)과 라이선스 계약이 올 연말로 종료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폴로가 직접 운영을 맡게 된다. ㈜두산 측은 “이번 계약 종료는 폴로 본사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글로벌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자산 매각과 영업 노하우 전수 등 협조 비용으로 폴로로부터 560억원을 받게 된다. 임직원들은 폴로가 고용을 승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