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6일 만에 멀티히트…김하성도 1안타
이정후가 6일 만에 멀티히트를 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46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이전 0.704에서 0.707로 올랐다.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뽐낸 데 이어 6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정후는 2회말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몰린 워커의 4구인 포심 패스...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