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뚫고 마침내 “파란 가을 하늘”
- 10도 안팎의 일교차, 선선한 가을 날씨 - 남산· 서울스카이 찾은 외국인 관광객 “원더풀” 연발 마침내 ‘여름 끝 가을 시작’이다 역대 최악의 숱한 기록을 남긴 폭염이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마침내 가을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악명 높았던 폭염으로 기록된 올여름 더위는 전국 평균기온(25.6도), 평균 최저기온(21.7도), 열대야 일수(20.2일)에서 모두 역대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현대적인 기상 관측이 이뤄지기 시작한 1973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었다. 한가위 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일...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