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전열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2일 ‘구각(舊殼)을 탈피(脫皮)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날 사내 업무망에 올린 신년사에서 “지난해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혜와 결단, 유연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전했다. 이어 국내외사업, 연구개발(R&D) 부문 등 작년 성과를 짚으며 치하했다. 국내사업에서는 7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점을 강조...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