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혈관·복부대동맥류 수술 수가 최대 2.7배 인상…66개 질환 산정특례 지정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인 뇌혈관 수술과 복부대동맥류 수술의 수가가 내년부터 최대 2.7배 인상된다. 국가관리 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된 66개 질환은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뇌혈관 및 복부대동맥류 수술 수가 개선방안 등을 의결했다. 절개하거나 구멍을 내는 뇌혈관 수술과 복부대동맥류 수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인 동시에 위험도와 난이도가 높은 대표적인 기피 의료행위다.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를 공...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