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도 데이터로 관리"…스포츠 안전의 새 모델 '세이프존' 눈길
학교 체육 현장이나 생활체육 클럽에서 심정지·부상 사고가 잇따르지만 대부분 사후 대처 중심에 머물고 있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은 관리 인력 부족, 민간 스포츠클럽은 비용 부담 때문에 데이터 기반 안전 시스템 도입이 더뎠다. 이런 가운데 부산지역 스타트업 '허즈'가 최근 '2025 B-플랫폼 유망스타트업 IR&Press 데모데이'에서 운동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플랫폼 '세이프존'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세이프존'은 심박수·활동량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리자·...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