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전국 첫 다자녀 공무직 정년후에도 재고용 추진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를 정년 후에도 재고용 하는 정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5일 오전 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 정년 후 재고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적용 대상은 시행일 이후 출산하여 다자녀 부모가 됐거나 정년퇴직하는 해에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 공무직근로자로서 기존 자녀 1명 외에 추가 미성년 자녀가 1명인 경우 퇴직하는 해의 다음 해 2년...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