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여자 태권도팀 창단… 이한나 국가대표 등 5명 입단
대전 서구청 여자 태권도팀이 창단됐다. 서구는 8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전명자 서구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구체육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태권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서구청 여자 태권도팀은 대전 출신 손영복 감독과 17살에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이한나 선수와 박동영, 박예온, 박가형, 송미성 선수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2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과 올림픽 출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