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선관위, 구청방문 명함 돌린 예비후보자 등 4명 고발
대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호별방문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 등 총 4명을 13일 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덕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 1월 중순경 시의원 등 3명과 함께 기호·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으로 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하여 호별로 방문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였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