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지사 “충남대 내포캠퍼스 후속 조치 철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 6기 때부터 시작된 도정의 10년 숙원사업”이라며 ‘27학번 신입생’부터 다닐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51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에게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