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특산품 달래로 전국에 봄 소식 알린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달래’로 전국에 봄 소식 알리기에 나섰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안성맞춤이다. 특히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 작물로 재배돼 연간 1000톤이 생산된다. 특히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고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운...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