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병원 진료시간 확대⋅보건소 진료 연장 방안 등 검토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