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스스로 길이 되자”
충남교육청의 월례회가 신규전입자 소개와 핵심 정책의 이행 다짐, 정호승 시인의 시(詩)로 화기애애한 속에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4일 청내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에서 “새 학기, 새봄, 학교가 차질 없이 아이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고하신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3월에 새롭게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겨 도교육청에 오신 54명의 새로운 분들에게 큰 박수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월례회를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아 “일은 즐겁게, 성과는 다 함께 누리자”...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