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의 고도 면천읍성, 예술과 하나되다
천년의 고도 충남 면천면이 역사와 예술이 접목된 문화예술축제(또봄면천)로 거듭나고 있다. ‘또봄면천’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면천읍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지역 원주민과 행사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을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우러지게 하자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면천읍성이 일부 잘 알려진 장소 위주의 상시성 행사의 틀을 벗어나 지역의 곳곳에 숨겨진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보며 체험해 보는 관광형 축제다. 시는 앞서 기존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되는 타 지역의 봄 축제,꽃 축제와...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