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 봉동 폐기물 소각시설 백지화’ 촉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김호은 전북환경청장과 면담에서 “삼봉·둔산 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한 사업지 특성상 주민 건강과 환경오염 우려가 크다”며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은 하루 189.6톤 처리 규모의 지정·일반폐기물 ... [김영재]